신묘년 정월 보름(2011년 2월17일, 수요일) 정오에 대구의 상동 옆 이공제 공원에서 대구 수성구청장을 비롯하여 덕수이씨 종인들과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이서공(李 漵 公, 호 鄜溪) 향사가 있었다.
대전을 지나 옥천 근처의 산천은 온통 은빛으로 물들었다.
대구광역시 쪽은 눈대신 비온 관계로 신천은 거울처럼 맑고 투명하다.
민에서 관으로 넘어간 지 2년째인 행사는 제목부터 추모제에서 '향사'로 바뀌었다.
종인들은 이때만 되면 각자의 연고지에서 모여들어 정겨운 담소를 나눈다.
한편에선 향사 분정을 하고,
비각 앞에 진설을 한 다음
덕수인 이재성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초헌관엔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아헌관은 윤종현 문화원장이 맡아서 하고 종헌관은 덕수이씨 대구경북 지부장 이종랑이 헌작했다. 대축은 덕수인 이재관, 집사엔 이창율과 이경용이 했다.
이번 새로 당선된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본인은 연안이가라 밝히고 "이렇게 훌륭한 가문의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신천변에서 여가를 즐기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사비로 신천을 곧게 만든 이서공의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이종랑 덕수이씨 대구경북 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왕림해주시어 고맙다고 말하고 우리도 훌륭한 선조 이서공을 본받아 종사일 등을 열심히 해나가자고 했다.
농악과 화동들의 즐거운 가락속에
향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전을 지나 옥천 근처의 산천은 온통 은빛으로 물들었다.
대구광역시 쪽은 눈대신 비온 관계로 신천은 거울처럼 맑고 투명하다.
민에서 관으로 넘어간 지 2년째인 행사는 제목부터 추모제에서 '향사'로 바뀌었다.
종인들은 이때만 되면 각자의 연고지에서 모여들어 정겨운 담소를 나눈다.
한편에선 향사 분정을 하고,
비각 앞에 진설을 한 다음
덕수인 이재성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초헌관엔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아헌관은 윤종현 문화원장이 맡아서 하고 종헌관은 덕수이씨 대구경북 지부장 이종랑이 헌작했다. 대축은 덕수인 이재관, 집사엔 이창율과 이경용이 했다.
이번 새로 당선된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본인은 연안이가라 밝히고 "이렇게 훌륭한 가문의 어르신들을 뵙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신천변에서 여가를 즐기고 운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사비로 신천을 곧게 만든 이서공의 덕분"이라고 했다.
이어 이종랑 덕수이씨 대구경북 지부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왕림해주시어 고맙다고 말하고 우리도 훌륭한 선조 이서공을 본받아 종사일 등을 열심히 해나가자고 했다.
농악과 화동들의 즐거운 가락속에
향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